| [롯데하이마트]20180103_옴니스토어오픈 (2) | 0 | 온·오프라인 결합한 ‘옴니스토어’로 새단장하는 롯데하이마트 구리역점에는 서점과 카페에서 책을 읽고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이 꾸며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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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가 국내 가전유통업계 최초로 온·오프라인 결합형 매장을 연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5일 하이마트 구리역점을 전면 새단장하고 온·오프라인 결합형 매장 ‘옴니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매장에 진열되지 않은 상품들을 매장 내 비치한 태블릿으로 직접 검색하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옴니존’을 운영해왔지만, 매장 자체를 온·오프라인 결합 매장으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롯데하이마트]20180103_옴니스토어오픈 (3) | 0 | 옴니스토어 하이마트 구리역점에는 매장에 진열된 상품이 없으면 1층 중앙에 비치된 태블릿으로 가전제품을 검색, 그 자리에서 결제한 후 물건을 수령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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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을 찾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찾지 못하면 1층 중앙에 비치된 태블릿으로 매장에 진열되지 않은 제품들을 포함해 8만여개의 가전제품들을 검색할 수 있다. 검색한 제품은 그 자리에서 결제할 수 있다. 결제하면 주문번호가 주어지고, 잠시 후 주문번호가 계산대 안내 화면에 뜨면 제품을 바로 가져갈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옴니스토어’에 독서·휴식 등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어 다른 매장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옴니존에서 구매한 상품이 준비되는 동안 책과 커피를 즐기며 기다릴 수 있고, 가전제품 구매와 상관없이 카페를 이용할 수도 있다. 매장 곳곳에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매장 전체 조명을 은은하게 바꾸고 인테리어도 나무 소재를 주로 사용해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밖에도 가전제품 진열대 곳곳에 관련 서적을 배치해 단순한 가전 매장을 넘어선 ‘라이프스타일 매장’의 모습을 갖췄다. 믹서기·토스트기 등 주방가전 옆에 요리책을 꽂아 놓거나 다리미·청소기 등 생활가전과 함께 실내 인테리어 서적, 수납 아이디어 서적 등을 배치하는 식이다. 매장 내에 진열된 책들은 모두 읽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
김현철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가전매장의 장점을 모은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구리역점을 시작으로 ‘옴니스토어’를 점차 확대해 소비자들이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옴니스토어’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7일 구리역 ‘옴니스토어’에서는 ‘옴니존’ 태블릿을 이용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인덕션 전기레인지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며, 12~14일에는 ‘옴니존’에서 1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 등 경품을 주는 행사를 연다.
오픈 다음날인 6일에는 걸그룹 에이핑크가 구리역점을 방문해 블루투스 스피커, 전기 손난로 등 경품 추첨행사를 열고, 사인회도 진행한다.
| [롯데하이마트]20180103_옴니스토어오픈 | 0 | 옴니스토어로 새단장하는 롯데하이마트 구리역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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