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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농업인 실용교육 “강소농 양성으로 소득증대 이끈다”

가평군, 농업인 실용교육 “강소농 양성으로 소득증대 이끈다”

기사승인 2018. 01. 0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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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이 농업인 역량강화와 영농설계를 돕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18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4일 가평군에 따르면 25일간 16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한 정보교류에 중점을 두고 △분야별 전문기술교육 △새로운 농업기술 및 기술보급사업 △농정시책 △농약 △GAP인증 △PLS제도 등에 대해 교육한다. 또 농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원스톱 영농종합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벼농사반 △고추재배반 △포도반 △사과반 △친환경출하반 △특작반 △농촌여성반 △농업경영마케팅반 △한우반 △미생물반 △클로레라반 등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기술 교육과 함께 농업인 핵심리더, 6차 산업, 귀농·귀촌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읍·면별 주요 재배작목 및 지역 여건에 적합한 영농기술 교육 외에 평소 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영농종합상담을 통해 해소해 줄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신기술 보급뿐만 아니라 변화된 농업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농업생명기술 혁신으로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촌의 활력을 증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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