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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미드필더 김성준 영입

FC서울, 미드필더 김성준 영입

기사승인 2018. 01. 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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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사진=FC서울 제공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소속 김성준(30)이 FC서울 유니폼을 입게 됐다.

FC서울은 3일 미드필더 김성준(30)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언남고와 홍익대를 거친 김성준은 2009년 드래프트 2순위로 K리그에 데뷔했다. 대전과 성남에서 프로 경력을 쌓은 후 2014시즌엔 세레소 오사카에 임대돼 J리그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상주 상무에서 병역의 의무를 다했다. 최근 제대한 상주 상무까지 K리그에서 모두 225경기에 출전해 18득점, 17도움을 올렸다. 작년 12월에는 일본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에 합류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FC서울은 “김성준은 넓은 시야와 빠른 패스 능력을 갖춰 연계 플레이에 능하다”며 “동시에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해 FC서울의 공수에 모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자원”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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