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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들 새해 경영전략…“디지털금융으로 지역 한계 극복”

임초롱 기자 | 기사승인 2018. 01. 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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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들이 새해 경영 키워드로 ‘디지털’과 ‘혁신’을 꼽으며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금융산업의 디지털 중심 전환은 지방에 국한돼 있던 지방은행들의 한계를 극복하기에 좋은 환경이라며 신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BNK금융은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DGB금융은 트렌드와 변화를, JB금융은 리스크 관리를 통한 영속 발전을 꾀하기로 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은 올해 경영방침을 ‘그레이트 하모니 2018, BNK 신 경영플랫폼 구축’으로 정하고 지주사를 중심으로 전 계열사가 ‘원 컴퍼니’ 이상의 대화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그러면서 올해 6대 전략과제로는 △기업투자금융(CIB)·자산관리(WM)·디지털·글로벌 등 핵심사업 그룹 시너지 극대화 △그룹 디지털 역량 강화 △수익성·건전성 중심의 내실경영 △그룹 경영 효율성 극대화 △글로벌 인재 양성과 기업문화 재정립 △사회적 책임경영 적극 실천 등으로 정했다. 이를 통해 그룹의 비은행·비이자 부문을 강화할 수 있는 경영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한 병의 막걸리를 강에 풀어 군사와 같이 마신다는 의미의 ‘단료투천’을 그룹 경영화두로 정했다. 김 회장은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목표를 달성하고 지역기업과 고락을 같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겠다”며 “전 계열사가 하나로 뭉쳐 그룹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DGB금융 역시 디지털 금융에 방점을 뒀다. 박인규 DGB금융 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수익 창출을 위한 차별적 경쟁력 강화,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금융 선도, 미래시장 확보를 위한 신성장동력 창출에 힘쓰겠다”며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을 통해 새로운 DGB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올해 경영 목표를 ‘변화에 도전하는 NEW DGB’로 정하고 △상품 및 고객서비스의 차별적 경쟁력 강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금융의 선도 △미래 시장 확보를 위한 국내외 신성장 동력 창출의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JB금융의 경우 핵심 자회사인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을 통해 디지털 금융 강화에 역점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은행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함께 이룬 50년, 같이 나눌 100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영속 발전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금융의 춘추 전국시대라 할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과 급변하는 환경에 처해 있다”며 “광주은행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왔고 디지털 금융 중심의 금융환경 전환은 지방은행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전북은행도 △디지털화를 통한 업무혁신 △역내외 기반영업 강화 △따뜻한 신용대출 등 전략상품 실적 제고를 비롯해 통계적분석 기법에 의한 통합리스크관리 체계를 구축, 새로운 금융환경에 대처할 계획이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업종간 경계가 사라지고 경쟁의 본질이 달라지는 무한경쟁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금융산업의 변화는 전북은행에 있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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