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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기사승인 2018. 01. 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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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전남 나주 소재 도축장 조류인플루엔자(AI) 검사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확인된 전남 고흥군 소재 약 8300마리 육용오리 사육농장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3일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으로 확진 이전 의심 오리 확인 즉시 선제적인 조치로 해당 도축장을 폐쇄했다.

도축장 내 해당 발생농가와 함께 3개 농가 도축된 오리 3만6700마리 지육을 전량 폐기하는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H5형 확인과 동시에 강화된 고흥군의 모든 가금 농장과 종사자 7일간 이동 및 출입통제, 고흥군의 모든 가금 사육농가 정밀검사 실시, 고흥군 소재 전통시장의 가금 유통금지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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