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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근처 상가 신축 공사장서 화재…40여분만에 진화

합정역 근처 상가 신축 공사장서 화재…40여분만에 진화

기사승인 2018. 01. 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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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양화로 합정역 부근 상가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연합
3일 오후 3시10분께 서울 마포구 양화로 합정역과 서교동사거리 사이 상가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후 4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후 3시56분께 완전히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신고가 접수됐을 때 이미 대피가 다 완료된 상황이었다”며 “혹시 상가 안에 사람이 있는지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화재로 차로가 부분 통제되고 진화 작업 중 생긴 연기로 인해 주변도로가 정체되는 등 혼란을 빚어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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