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수빈 인스타그램 |
최근 채수빈은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2017년도의 끝자락에서 올 한해를 돌이켜 바라보니 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좋은인연들을 쌓아왔네요. 배우는 많은 분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직업인 것 같아요. 그래서 고마운 분들이 참 많은데 쑥쓰러워 늘 표현하지 못하니까 새해인사를 빌려 말씀드릴게요"라며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채수빈은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엄마 아빠 언니 그리고 무슈까지 정말 많이 사랑하고 내 가족이라 참 많이 행복해요. 툴툴거리는 딸 투정도 늘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며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채수빈이 공개한 사진에는 해안가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채수빈은 '로봇이 아니야'에서 유승호, 엄기준과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