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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4분기 실적보다 올해 신작 기대”

“넷마블게임즈, 4분기 실적보다 올해 신작 기대”

장진원 기자 | 기사승인 2018. 01. 0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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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NH투자증권은 넷마블게임즈에 대해 “크게 증가한 마케팅 비용은 아쉽지만, 이는 2018년 출시할 신규 게임을 위한 일종의 투자라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넷마블게임즈는 4분기에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게임즈의 4분기 실적을 매출액 6182억원(+33.5% y-y, +6.3% q-q), 영업이익 1038억원(-12.1% y-y, -7.2% q-q)으로 추정했다. 11월 테라M, 페이트그랜드오더 출시, 12월 리니지2:레볼루션의 북미·유럽 출시가 진행되면서 매출은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신규 지역 론칭에 따라 마케팅 비용이 크게 증가(1,284억원, +118.3% y-y, +27.1% q-q)함에 따라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1595억원 대비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겠지만, 넷마블게임즈의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의미있는 시기”라고 평가했다. 2018년 이후 출시될 신규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는 점에서다.

안 연구원은 “국내 모바일 게임 유저들은 모바일 다중접속롤플레잉게임(MMORPG)에 기꺼이 돈을 지불할 의향이 만들어졌고, 해외 모바일 게임 유저들은 한국산 모바일 게임을 더욱 쉽게 접하는 2018년이 될 것”이라 전망하며 넷마블게임즈의 주가가 2018년말에도 현재에 비해 레벨업되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는 업체들이 두각을 나타낼 것이며, 넷마블게임즈가 대표적인 회사 중 하나라는 평가다. 신작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약한 1분기가 연중 저점이 될 가능성 높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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