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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토지리정보원, 국가·지적기준점 정보 통합제공

국토부 국토지리정보원, 국가·지적기준점 정보 통합제공

기사승인 2018. 01. 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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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일부터 국가기준점과 지적기준점 정보를 국토정보플랫폼(http://map.ngii.go.kr)에서 통합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가기준점은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플랫폼’에서, 지적기준점은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제공됐다. 앞으로는 국토정보플랫폼에서 두 가지 기준점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측량기준점은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에 따라 서로 다른 목적에 의해 국가·지적·공공 기준점으로 나뉘어 별도로 설치·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측량기준점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확인할 수 있는 체계가 미비해 측량기준점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불편과 혼란을 야기해왔다. 비슷한 위치에 각기 다른 기준점들이 중복적으로 설치되는 문제 등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향후 공공기준점도 해당 서비스에 통합하여 모든 측량기준점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측량기준점 일원화가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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