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CJ헬로, 차세대 케이블TV 알래스카 전국 23개 권역 전면 적용

CJ헬로, 차세대 케이블TV 알래스카 전국 23개 권역 전면 적용

기사승인 2018. 01. 04. 10:0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J헬로 ‘헬로TV’가 차세대 케이블TV 서비스 알래스카를 전국 23개 케이블방송 권역에 전면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

앞으로 헬로TV 고객들은 최신 LTE 스마트폰처럼 쉽고 빠른 알래스카 사용자화면(UI)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TV 화면이다. 새로운 알래스카 사용자화면은 스마트폰처럼 빠르고 직관적인 스마트 심플을 추구한다. 알래스카는 수백 개 채널과 20만 편 VOD 등 콘텐츠 홍수 속에서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선별해 선택을 유도한다. 또한 고객분석을 바탕으로 메뉴와 콘텐츠 구성을 변경하는 ‘세상에 하나뿐인 TV’를 제공한다.

특히 베일을 벗은 알래스카 UI는 과감하게 가로 UI 디자인을 도입하고, 대형 TV스크린이 한 눈에 들어오는 효과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해상도(1280*720)를 업그레이드 △모자이크 콘텐츠 구조 도입해 등 시각적 사용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하듯 메뉴 간 이동은 더욱 간편해지고, 속도는 빨라졌다. 퀵 브라우징, 하위메뉴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메뉴 탐색이 간편해졌다. 또한 초성 검색, 검색어 자동완성 기능으로 검색 효율성을 종전 대비 50% 이상 개선했다.

이밖에도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키즈 메뉴와 고연령층의 콘텐츠 선택을 돕는 메뉴를 만들었다. VOD 채널번호 부여하고 시청이력 기반 스마트추천 기능을 추가했다.

박재연 CJ헬로 TPS사업담당은 “알래스카의 본질은 인간중심 서비스다. 기술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기술 혁명을 통해 인간을 배려하는 TV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서비스 철학을 밝혔다.

한편 CJ헬로 헬로TV는 2005년 국내 최초로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2007년부터 세로형 양방향TV 시대를 개척하며 유료방송 업계를 선도했다. 2018년 CJ헬로는 혁신적인 콘텐츠 탐색과 개인화를 지원하는 알래스카를 통해 다시 한번 차세대 TV의 표준을 제시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