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문점 | 0 | 3일 오후 3시 34분 경기 파주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 연락사무소 ‘남북직통전화’를 통해 우리측 연락관이 북측과 통화하고 있다. / 제공 = 통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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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틀 연속으로 판문점 연락채널을 이용해 우리 측과 접촉했다.
통일부는 4일 “오늘 오전 9시 30분경 북측이 먼저 통화해 판문점 연락채널 개시통화를 하고 상호 회선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통화에서 우리측은 “알려줄 내용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북측은 “없다. 알려줄 내용이 있으면 통보하겠다”고 회신하고 통화를 종료했다.
우리측이 제안한 9일 고위급회담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