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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 도심형 주거 어바니엘 1호점 금천구서 운영

롯데자산개발, 도심형 주거 어바니엘 1호점 금천구서 운영

기사승인 2018. 01. 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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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디지털단지에 7일 오픈
도심형 주거서비스 제공
_어바니엘 가산_ _A타입_22㎡(6.7형)샘플룸
어바니엘 가산 견본 방/제공 = 롯데자산개발
롯데자산개발이 7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도심형 주거서비스 어바니엘 1호점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어바니엘 가산은 지상 3층부터 18층까지 들어서며 22㎡(6.7형) 규모 275실, 34㎡(10.3형) 규모 128실 등 403실로 구성된다. 롯데자산개발은 한국후지필름 공장부지를 주거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 연면적 2만5000여㎡,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의 주거복합시설로 개발하고 한국후지필름과 마스터리스를 통해 20년간 책임임차운영을 맡게된다.

‘어바니엘 가산’은 지하철 1호선,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걸어서 5분 이내에 도달하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하고 구로IC와도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전기인덕션 등을 빌트인으로 제공하고 세대별 청소, 코인세탁실, 무인택배함, 세대전용 창고 등을 부가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층간소음 방지 및 방음설계, 배치도 등을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꾸몄으며 최첨단 화재 및 방재 안전관리 등 롯데만의 세심함을 반영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24시간 콜센터 운영은 물론 카 셰어링 서비스 ‘그린카’ 등 다양한 주거편의서비스도 마련한다.

입주자들과 교류가 가능한 북카페, 멀티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부대시설도 지하 1층에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단순한 주거서비스가 아닌 멤버십을 통한 라이프스타일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롯데몰,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 롯데JTB, 롯데리아 등 롯데 계열사와 연계한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대료는 보증금이 1000만원 수준이며 평형과 층수에 따라 다르다. 6.7형이 최저 58만원부터 최대 62만원이고, 10.3형이 최저 79만원부터 83만원 수준이다. 관리비는 별도 산정되며 계약기간은 최소 1년으로 임대고객의 편의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어바니엘 가산’은 완공 상태로 언제든지 입주가 가능하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개발부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임대사업을 펼쳐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자산개발은 내년에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일대에 ‘어바니엘 충정로’를 선보일 계획이다. 연면적 3만5000여㎡규모로 (지하 6층~지상 26층 2개동) 주거시설 499가구와 상업시설 2000여㎡를 임대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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