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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2차’ 견본주택 5일 개관

우미건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2차’ 견본주택 5일 개관

기사승인 2018. 01. 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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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투시도(주경)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2차 조감도./제공=우미건설
우미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분양을 시작한다.

우미건설은 5일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견본주택 문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가구(전용면적 84㎡A 325가구, 84㎡B 26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별내지구는 총 면적 509만2000㎡ 규모로 2만5000여 가구를 수용하는 수도권 택지지구다. 서울 도심에서의 거리는 약 16km로 가깝고, 불암산과 수락산이 맞닿아 있다.

별내지구 남쪽에 위치한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지하철 4호선과 8호선이 각각 2020년, 2022년까지 별내지구로 연장될 계획이다.

당초 송도~청량리로 계획됐던 GTX B노선이 지난해 8월 남양주 별내역을 거쳐 마석까지 노선을 추가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별내지구 중앙을 관통해 별내IC를 이용해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고,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 구간 개통으로 도로여건이 더욱 개선됐다.

단지 인근 샛별초가 있고 별내지구 내 별가람중·고 및 학원가 등이 있다. 이마트 별내점, 메가박스 별내점, 무궁화공원, 별내체육공원 등의 이용도 쉽다.

우미건설은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의 설계를 특화한다는 계획이다.

확장형 주차공간이 30% 이상 설치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한다. 카페 린(Lynn)과 통학차량 하차공간을 연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을 배려했다. 전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일부 가구에서는 단지 서쪽으로 흐르는 용암천을 조망할 수 있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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