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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남북 고위급 회담, 큰 결실로 이어지길 소망”

민주 “남북 고위급 회담, 큰 결실로 이어지길 소망”

기사승인 2018. 01. 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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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위급회담 제안 수락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북측이 우리 측이 제의한 9일 판문점 평화의집 회담제안을 수락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5일 북한이 우리 정부가 제안한 9일 판문점 평화의집 고위급 회담을 수락한 데 대해 “큰 결실로 이어지길 소망한다”며 환영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담이 실사구시적으로 접근해 실질적 성과를 가져오는 남북회담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2015년 12월 개성공단에서 열렸던 차관급 회담이 마지막 당국 간 회담이었다”며 “25개월 만에 성사된 이번 회담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회담이 막혀 있는 소통의 활로를 열어 남북 간 신뢰를 높여 나가는 긍정적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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