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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 이정헌 신임 대표이사 내정

넥슨코리아, 이정헌 신임 대표이사 내정

기사승인 2018. 01. 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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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_이정헌_신임대표내정자
이정헌 넥슨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제공 = 넥슨
넥슨은 5일 넥슨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에 이정헌 사업총괄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정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2003년 넥슨코리아에 신입사원으로 입사 △2010년 네오플 조종실 실장 △2012년 피파실 실장 △2014년 사업본부 본부장 △2015년 사업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FIFA 온라인 3’의 론칭과 흥행을 이끌었으며, 급변하는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게임 사업을 강화해 히트(HIT), 다크어벤저 3, 액스(AxE), 오버히트 등의 다양한 모바일게임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동시에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 그리고 e스포츠에 대한 투자도 진행했다.

2014년 3월부터 넥슨코리아를 이끌어 온 박지원 대표이사는 향후 넥슨 컴퍼니의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 글로벌 사업 및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는 “넥슨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금 그 출발선상에 서 있다”며 “이정헌 신임 넥슨코리아 대표이사와 박지원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가 넥슨만의 DNA와 노하우를 글로벌로 확대하여 넥슨컴퍼니의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일궈낼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정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넥슨코리아의 대표이사를 맡게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넥슨의 강점은 긴 시간 쌓인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 이미 내재화 되어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 넥슨만의 색깔과 경쟁력을 극대화하여 글로벌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대표이사는 1월 중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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