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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동주택 관리진단 및 공사기술 자문서비스 시행

LH, 공동주택 관리진단 및 공사기술 자문서비스 시행

기사승인 2018. 01. 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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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가 내달 2일까지 ‘2018년 상반기 공동주택 관리업무 컨설팅 및 공사기술 자문 서비스’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관리업무 컨설팅은 서비스를 신청한 공동주택을 찾아가 관리행정(계약 포함)·회계·장기수선계획 분야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방향 및 해법을 제시하고, 공사기술자문은 해당공사의 공사금액·물량·시기·공법 등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해 주는 서비스다.

관리업무 진단 및 공사기술 자문 서비스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조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지난해부터는 의무관리대상이 아닌 단지도 관리상태에 대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도록 대상영역을 확대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지는 신청기간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myapt.molit.go.kr)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LH는 12일 서비스 대상단지를 발표하고 2월부터 6월까지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자격,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콜센터(1600-7004)로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 개별단지 특성에 따라 관리업무 컨설팅은 관리행정·회계진단·장기수선계획 분야 중 진단이 시급한 1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사기술자문 컨설팅은 해당공사에 대한 설계도서가 없더라도 공사내용에 대한 공사시기·공법·방향 등에 대해 간단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오인교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부장은 “입주민간 공동체의식 확산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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