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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온주완, 최수영과의 사랑에 고군분투…시청자 울렸다

‘밥상 차리는 남자’ 온주완, 최수영과의 사랑에 고군분투…시청자 울렸다

기사승인 2018. 01. 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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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온주완

 '밥상 차리는 남자' 온주완이 시청자들을 울렸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루리(최수영)와의 사랑을 지켜내기 위해 외로운 싸움을 시작한 태양(온주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아들을 만난다는 이유로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캐빈(이재룡)에게 모욕을 들어야 했던 루리는 결국 견디지 못하고 이별을 택했다. 하지만 태양은 끊임없이 루리의 마음을 돌리려 노력한 것은 물론,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소리치고 오해를 풀기 위해 무작정 신모를 찾아가 설득하는 등 만남을 인정받으려 최선을 다했다. 


특히 태양은 자신의 진심 어린 설득에도 떠나려는 루리를 꽉 안고서 미안하다며 달래고는, "넌 헤어지겠다는 말만 하지 말고 그냥 기다려줘. 나머진 내가 다 할게"라며 몇 번이나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설득,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한 동시에 나홀로 고군분투를 펼치고 있는 그를 절로 응원하게 만들었다. 또 하염없이 눈물만 쏟아내는 수영을 끌어안은 온주완의 간절한 눈빛에서 캐릭터가 느낀 괴로운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감동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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