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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새해 4차산업혁명 분야 연구·개발 확대

한국교통안전공단, 새해 4차산업혁명 분야 연구·개발 확대

기사승인 2018. 01. 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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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개방한 K-City 고속도로 구간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가 하이패스 전용 톨게이트를 통과하며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새해 4차산업혁명 분야 연구·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첨단안전장치 개발을 조기에 끝내고 보급을 확대하고 2020년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위해 연구 인프라를 강화할 방침이다.

공단은 앞서 지난해 4월 ‘버스 졸음운전 경고 장치’를 개발하고, 수도권 운행 광역 직행버스 5대에 시범운영 한 바 있다.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건립 중인 ‘자율주행자동차 실험도시 K-City’를 올해 완공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해 11월 고속도로 구간을 우선 완료했고, 12월에는 세계 최초로 5G 통신망을 구축한 바 있다. K-City가 올해 완공되면 국내 기업의 자율주행자동차 개발도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아울러 공단은 완공 후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하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K-City를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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