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80109140858 | 0 | |
|
건설공제조합이 자연재해 등에도 정상적인 업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해복구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조합은 자연재해, 사이버테러 등 다양한 재난 상황으로 전산장애가 발생해도 단시간 내에 정상적인 업무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는 재해복구시스템을 운용중이라고 9일 밝혔다.
현재 조합의 업무서비스는 100% 전산으로 처리되고 있지만, 최근 지진이나 태풍 등 강력한 자연재해나 사이버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해 이에 대한 대응 여부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조합은 IT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 관리의 선도업체인 KT와 연계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저장관리하고 있다.
특히 2005년부터 재난에 따른 전산장애시 정상화까지 소요시간은 금융감독위원회에서 권고한 3시간이내를 목표로 시뮬레이션을 반복 수행했고, 그 결과 소요시간이 1시간 내외로 크게 단축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합 관계자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조합원업무서비스 중단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재해복구시스템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