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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회장, 평창올림픽 현장 격려방문…900명에게 발열조끼 전달

황창규 KT회장, 평창올림픽 현장 격려방문…900명에게 발열조끼 전달

기사승인 2018. 01. 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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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이 10일 오전 강원도 평창을 찾아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망 및 5G 시범망을 준비 중인 직원들에 ‘발열조끼’를 전달하는 등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제공된 발열조끼는 최고 18시간 발열 효과가 지속돼 혹한 속에서 작업해야 하는 현장 직원들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발열조끼는 평창, 강릉 등지에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KT 및 그룹사, 협력사 직원 900여명에게 제공됐다.

황 회장은 평창에서 직원 격려행사 참석에 앞서 서울에서 평창(진부)까지 KTX를 이용해 이동하며 ‘KTX 네트워크 품질’ 점검과 함께 원주-강릉 구간에 적용된 철도통합무선망(LTE-R)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황 회장은 “올겨울은 예년보다 체감기온이 낮은데 그 중에서도 평창은 추위가 혹독해 대회를 준비하는 직원들이 무척 고생하고 있다”며, “후끈한 발열조끼처럼 직원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을 뜨겁게 준비해주기 바라고,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점차 뜨거워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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