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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채수빈에 꿀 떨어지는 눈빛

[친절한 프리뷰]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채수빈에 꿀 떨어지는 눈빛

기사승인 2018. 01. 1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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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가 채수빈의 일거수일투족에 집중한다.


11일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측은 김민규(유승호)가 아지3와 똑같은 외모를 가진 조지아(채수빈)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민규는 우연히 마주치게 된 조지아를 보고 자신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한걸음에 그녀의 곁에 머물기로 결심해 여심을 뒤흔들었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꿀 떨어지는 스윗한 눈빛으로 조자이를 바라보는 김민규의 표정은 단연 눈길을 끌기 충분하다.


유승호는 채수빈을 햇살 같이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쉴 틈없이 횟집 일을 돕는 그녀의 동선을 따라 고개를 돌리는 등 마치 대형견을 연상시키는 사랑스러운 멍뭉미를 한껏 발산한다. 여기에 채수빈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 따라나설 채비를 보이며 한시도 떨어져 있으려 하지 않는 채수빈만의 전용 껌딱지 같은 유승호의 모습은 강렬한 눈빛 속에 가려진 귀여운 반전 매력까지 드러내고 있어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고.


특히 유승호는 지난 21회와 22회에서 채수빈에게 남다른 관심을 내비치고 아지3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기에 또 어떤 행동으로 채수빈의 마음을 얻으려 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11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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