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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K3·벨로스터 新車 공개… 美 부진 극복 ‘시동’

현대·기아차,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K3·벨로스터 新車 공개… 美 부진 극복 ‘시동’

기사승인 2018. 01. 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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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더 뉴 K3 렌더링(전측면)
기아차 ‘올 뉴 K3’ 정측면 렌더링 이미지./제공 = 기아자동차
사진2) 더 뉴 K3 렌더링(후측면)
기아차 ‘올 뉴 K3’ 후측면 렌더링 이미지./제공 = 기아자동차
현대·기아자동차가 1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8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2세대 신형 K3, 신형 벨로스터 등 신차를 공개하고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12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K3와 신형 벨로스터를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로 선보인다. 2세대 K3와 벨로스터의 경우 북미 지역 공개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신차·양산차·특수차 등 총 15대를 전시한다. 신차 벨로스터를 비롯해 승용 부문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스포츠, 엘란트라 GT(국내명 i30), 쏘나타 2.0 터보, 엑센트를 공개한다. RV(레저용차량) 부문에선 싼타페와 투싼, 코나를 공개하며 벨로스터 쇼카를 전시한다.

기아차는 신차·양산차 등 총 22대를 선보인다. 신차 포르테(국내명 K3)와 함께 승용 부문에선 프라이드(미국명 리오), K5(미국명 옵티마), K7(미국명 카덴자), 스팅어를 공개하며 RV는 쏘울,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미국명 세도나)를 전시한다. 친환경차 부문에선 K5 하이브리드(미국명 옵티마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스팅어 세마(SEMA) 쇼카를 공개한다.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경우 G80과 G80 스포츠, G90(국내명 EQ900) 등 4대를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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