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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선박 전복사고 학생 3명 사망··원인은 셀카?

정인서 기자 | 기사승인 2018. 01. 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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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전복
지난 13일 인도 중서부 마하라슈트라 주 다하누 인근 아라비아 해상에서 학생 40명이 탑승한 선박이 전복됐다/=유튜브 화면 캡쳐
지난 13일 인도 중서부 마하라슈트라 주 다하누 인근 아라비아 해상에서 학생 40명이 탑승한 선박이 뒤집히면서 최소 3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13일 힌두스탄 타임스(HT)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하라슈트라 주 뭄바이에서 북쪽으로 140km 떨어진 다하누 지역에서 소풍을 온 고등학생들이 탄 선박이 해상에서 전복됐다.

현지 경찰은 40명의 학생 중 32명은 구조가 됐지만 17세 여학생 3명이 사망했고 5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헬리콥터와 선박을 동원해 사고 해역을 수색하고 있으며 어선까지 동원 되 실종된 학생들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사고를 당한 학생들은 이날 단체로 해변에 소풍을 왔다. 이 가운데 일부 학생들이 선박을 타고 관람에 나섰다가 배가 한쪽으로 기울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 전복 Final Cut 화면 캡쳐
이날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있던 학생들이 셀카를 찍기위해 배의 한쪽으로 몰리면서 배가 균형을 잃고 전복됐다/=Final Cut 화면 캡쳐
경찰은 “정원보다 많은 인원이 배에 탑승했다”며 초과 승선을 사고 원인으로 뽑았다. 이어 “배가 다바 가운데에서 한쪽으로 기울더니 완전히 뒤집혔다”고 말했다.

특히 인도의 IANS통신은 사고 당시 학생들이 셀카를 찍기 위해 한쪽으로 몰리면서 배가 균형을 잃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나왔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 대부분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람 나트 코빈드 인도 대통령은 사건소식을 접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하누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사고 이야기를 들었다. 주정부는 승객 구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나머지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도한다. 또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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