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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겨울여행지 ‘대관령 하늘목장’ 추천 여행코스는? ‘웰컴투 동막골’·‘런닝맨’ 등 촬영지

평창 겨울여행지 ‘대관령 하늘목장’ 추천 여행코스는? ‘웰컴투 동막골’·‘런닝맨’ 등 촬영지

기사승인 2018. 01. 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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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관령 하늘목장 홈페이지
다음달 9일부터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면서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평창 인근 여행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평창 겨울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대관령 하늘목장'은 영화 '웰컴투 동막골'을 비롯해 '런닝맨', '우리 결혼했어요', '눈길' 등 버라이어티와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곳의 촬영지로 활용되기도 했다.

대관령 하늘목장은 넓은 초원과 경치, 드넓은 자연속에서 아이들과 또는 친구 및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기에 좋은 장소다.

운영 시간은 하계시즌(4월~9월)과 동계시즌(10월~다음해3월)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으며 젖소와 양, 산양 등의 방목시기는 계절에 따라 다르게 운영된다.

1월에는 오전 9시에 개장해 오후 4시 30분에 마감되며 폐장은 오후 5시 30분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월에는 오전 9시에 개장해 오후 4시 30분에 마감되며 폐장은 오후 5시 30분으로 1월과 동일하다.

이용 요금은 개별 입장료 대인은 6000원, 소인은 5000원이다. 양떼체험은 대인과 소인 2000원이며 트랙터마차는 대인이 6000원, 소인이 5000원이다.

그 밖에도 체험승마, 승마트레킹, 승마레슨 등 가격은 홈페이지(http://skyranch.co.kr/kr/)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또한 대관령 하늘공원에서는 필수 추천 여행코스로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탐험코스를 제안하고 있다. 목우원을 거쳐 숲속여울길, 앞등목장, 삼각초원, 양떼체험, 짚풀마당, 오차드하우스, 카나리하우스로 이어지는 해당 코스는 하늘목장의 명물인 방목지, 풍력발전기, 초원, 원시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대관령 하늘목장에서는 트랙터마차를 타고 하늘마루전망대로 올라가 해발 1000미터에 위치한 초지에서 대자연의 경치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별맞이 언덕이라는 장소에서 아름다운 풍광과 초지대를 만나 초지 체험도 할 수 있다.

한편 대관령 하늘목장은 겨울시즌 이색 체험으로 눈썰매장을 오픈해 관광객들이 목장 속에서 이색 겨울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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