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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볼트EV’ 2018년 사전계약 개시

한국지엠 ‘쉐보레 볼트EV’ 2018년 사전계약 개시

기사승인 2018. 01. 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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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볼트EV_2
쉐보레 ‘볼트EV’ /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 쉐보레가 전기차 ‘볼트EV’ 2018년형 모델 5000여대에 대한 사전계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볼트EV는 환경부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2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383㎞대다. 현재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전기차 가운데 가장 긴 거리다.

고강성 경량 차체에 60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204마력의 최대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한국지엠은 올해 볼트EV 도입 물량을 5000여대 수준으로 대폭 늘렸다. 이달 예약받은 물량부터 연중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다. 볼트EV는 지난해 3월 제품 출시 당시 사전계약 개시 2시간만에 판매물량이 모두 소진된 바 있다.

볼트EV 2018년형은 △엔트리모델 LT(4558만원) △LT 디럭스(4658만원) △프리미어(4779만원) 3종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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