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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 에너지복지시민기금 통해 이웃사랑 전해

신일산업, 에너지복지시민기금 통해 이웃사랑 전해

기사승인 2018. 01. 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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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복지지원사업 위해 후원금 1500만원 전달
혹한 대비 서울 거주 에너지빈곤층 위한 전기요 165장 지원
신일산업
(왼쪽부터)유서영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 류현희 신일산업 마케팅팀 사원, 권순형 과장,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일용 사무총장, 유연옥 부장이 15일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한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신일산업
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이 15일 에너지빈곤층의 혹한 대비를 위해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한 후원금 1500만원과 전기요 165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회사의 기부금과 임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향후 태양광 설치·발광다이오드(LED) 전등 교체·주거 에너지 효율화 사업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물품 전기요는 자치구별 사회복지협의회와 구청 복지 부서를 통해 서울시 거주 홀몸어르신, 한 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된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영하권의 강추위가 계속되며 저체온증·동상 등에 노출되기 쉬운 열악한 환경의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추위 속 희망의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일산업은 매년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대상(국무총리상) △2017 서울에너지복지나눔대상 (서울특별시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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