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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차이나모바일 주관 ‘5G 코어 네트워크 테스트’ 마쳐

화웨이, 차이나모바일 주관 ‘5G 코어 네트워크 테스트’ 마쳐

기사승인 2018. 01. 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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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중국 이통사 차이나모바일 리서치 기관을 통해 ‘5G 코어 네트워크 기술 검증 테스트’를 모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테스트는 3GPP(국제이동통신표준화기구)의 가장 최신 규격인 5G 1단계 표준인 ‘릴리즈 15’에 기반해 진행됐다. 하나의 물리적 ‘코어 네트워크’를 독립된 다수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한 뒤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기술인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뿐만 아니라 서비스 기반 아키텍처(SBA)·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5G 독립형 네트워킹 등을 포함한다.

한편 화웨이는 5G 코어 네트워크와 관련해 오랜 기간 차이나모바일과 협력 파트너로 활동해왔다. 지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화웨이와 차이나모바일은 5G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공동 시범한 바 있다.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상하이 MWC 2017’에서 화웨이와 차이나모바일은 세계 최초의 SBA 기반 5G 코어 네트워크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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