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0 |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제공 = 국토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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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0개월만에 상승국면에서 보합국면으로 꺾였다.
국토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12.6으로 전월대비 2.7포인트 하락했다고 16일 밝혔다.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해 2~11월까지 줄곧 상승국면을 유지해오다가 지난해 12월 보합국면으로 바뀌었다.
수도권은 118.9로 전월대비 1.8% 포인트 떨어졌다. 비수도권은 104.1로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주택시장과 토지시장을 합한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2.2로 전월과 견줘 4.2% 포인트 떨어졌다.
전국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3.1%로 지난달대비 6.2%포인트 하락해 보합에서 하강국면으로 전환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값은 0~200으로 100을 넘으면 지난달보다 가격이 오르고 거래가 증가한 응답자가 많음을 뜻한다. 지수는 △하강국면(65 미만~95 미만) △보합국면(95 이상 ~ 115 미만) △상승국면(115 이상 ~ 175이하)로 구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