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녹색병원과 ‘2018 환경호르몬 프리 캠페인’

삼광글라스,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 일환...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1만2000여 개 지원 예정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가 비영리 공익법인 녹색병원과 함께 1년간 ‘2018 환경호르몬 프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제공=삼광글라스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대표 이복영)가 비영리 공익법인 녹색병원과 함께 1년간 ‘2018 환경호르몬 프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삼광글라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의 일환으로,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을 인지하고 안전한 소재의 제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삼광글라스는 매년 자사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제품 5만여 개를 어린이집·병원 등에 무상으로 제공해왔으며, 올해는 1만2000개 제품을 녹색병원에 지원한다.

기부된 글라스락 제품들은 소아과 이용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플라스틱 용기 교환행사, 지역주민 대상 건강강좌 행사, 저소득 어르신 돕기 기금마련 바자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지원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광글라스는 매년 ‘원그린스텝’을 통해 저소득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사랑나눔 바자회, 저소득층 아토피 아동 치료비 후원,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글라스락 도시락 세트 지원 등 사회 소외계층 및 어린이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