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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 사업장 현판 전달

이천시,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 사업장 현판 전달

기사승인 2018. 01. 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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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 사업장 현판 전달
이천시,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 사업장 현판 부착하고 있다.
경기 이천시는 2017년 재능기부 사업장 51개를 신규 지정하고, 각 개별 사업장에 재능기부 지정서 전달과 현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3년 9월 시작한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 사업은 현재 총 534개의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7년 한 해 동안 식사 제공, 이·미용, 학원 수강, 집수리 등 총 5972건 재능기부가 이루어졌다.

지난 5일 지정서를 교부받고, 현판 설치를 완료한 호법 용호 육개장 조석주 대표는 “다양한 기부 형태가 있지만, 내가 가진 재능을 기부하고 싶어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를 선택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게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날 현판식에 참여한 조명철 호법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이 넘치는 행복한 이천을 함께 만들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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