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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탈당해 한국당 복당…바른정당 9석으로

박인숙 탈당해 한국당 복당…바른정당 9석으로

기사승인 2018. 01. 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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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의원./연합
박인숙 바른정당 의원이 16일 탈당을 선언하고 자유한국당 복당을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바른정당 의석수는 9석이 됐다.

박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선택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저의 당선을 위해 헌신을 다 해주신 당원 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자유한국당으로 복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저의 향후 행보에 앞서 주민여러분의 마음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노력을 눈감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바른정당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국민과 당원들, 바른정당에 관심을 가져준 청년 여러분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제가 가진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해 대한민국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탈당계를 낸 박 의원은 한국당 입당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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