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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농협금융인상’시상식 개최...대상에 하민숙 과장

농협금융, ‘농협금융인상’시상식 개최...대상에 하민숙 과장

기사승인 2018. 01.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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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NH인재원에서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오른쪽 네번째)이 2017년 농협금융 사회공헌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는 15일 NH인재원에서 2017년 최고의 농협금융인에게 주어지는 ‘농협금융인상’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제5회 농협금융인상 수상자는 10명으로 대상 수상자는 NH농협은행 하민숙 과장이 선정됐다.

‘농협금융인상’은 농협금융의 시장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성과중심 문화 확산과 열심히 일하는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3년부터 도입해 시상하고 있으며 농협금융의 핵심 가치인 ‘고객중심, 성과지향, 혁신추구, 상호신뢰’를 기준으로 뛰어난 업적을 보인 우수 직원 10명을 선정한다. 농협금융인상 수상자에게는 특전, 상패 및 상금의 혜택이 함께 수여됐으며 대상을 수상한 하 과장에게는 상패 및 1직급 특별 승진의 혜택이 제공됐다.

하 과장은 그동안 리테일메리트 종합평가 전국 1위, 경남영업본부 MVP 우수직원, 2016년 카드연도대상 3연패 달성했을 뿐 아니라 매년 금융관련 교육과정 이수 및 금융자격증 4개를 보유하는 등 자기계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지역 복지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농협금융은 설명했다.

하 과장은 “저뿐만 아니라 관심받지 못하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도 우대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로 알고 책임자로서 당당히 농협의 발전에 큰 역할과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NH농협금융은 이날 ‘2017 NH농협금융 사회공헌상’시상식을 동시에 개최해 지난 한 해 동안 농협금융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직원 및 봉사단체에도 시상 및 포상을 실시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제주지역 장애인시설, 한센병 가정 방문 등 매주말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NH농협은행 연북로지점 강승표 지점장(現 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과 매주 주말 자발적으로 가족과 함께 장애어린이들을 돌보고 있는 NH농협은행 WM연금부 김형리 차장이 수상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또 하나의 마을 자매결연 및 농촌일손돕기, 지역노인복지센터, 중증정신지체시설 등 방문을 통한 돌봄 활동 및 재정적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NH농협은행 ‘NH울산농협 사랑나눔 봉사단’, NH투자증권 ‘Nice NH, Good IC 봉사단’ 및 NH저축은행 ‘행복 Dream 봉사단’ 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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