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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베트남에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삼성물산, 베트남에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기사승인 2018. 01. 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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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베트남 주거환경 개선 단체사진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삼성 마을 조성 봉사활동 후 입주 가족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이 베트남에서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삼성 마을’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건설부문 임직원들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중부 하띤성 ‘삼성 마을’ 4호 지역을 방문해 주택과 화장실을 짓고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물산 본사와 베트남 현장 임직원들은 2016년 12월부터 이 지역의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과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이 지역 주택 58가구의 신축과 보수를 진행하고, 30가구 가정의 화장실을 새로 지을 예정이다. 또 학교 공중화장실 2개를 신축하고 재난센터 1개소 등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국내외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시작된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등지의 ‘삼성 마을’ 조성 사업은 삼성물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5년 2월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 지역 1호 마을을 시작으로, 2017년 1월에 인도 차르가온 2호 마을, 같은 해 6월 베트남 냐미·반닷에 3호 마을을 준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송영기 삼성물산 상무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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