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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복지관, 3월부터 2018 여성장애인모임 운영

아산시장애인복지관, 3월부터 2018 여성장애인모임 운영

기사승인 2018. 01. 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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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장애인모임
2017년 여성장애인모임 프로그램으로 화훼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아산시장애인복지관
충남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3월부터 2018년 여성장애인모임을 운영한다.

17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여성장애인모임은 취미·여가활동, 문화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로 한 가운데 2월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욕구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본격 진행된다.

올해 여성장애인모임에 참여할 총 10명의 여성장애인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희망자는 복지관을 방문·신청하면 된다.

2001년부터 시작된 여성장애인모임은 여성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해 생활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여성장애인모임 참여자들의 욕구에 따라 화훼활동, 아트활동(그림그리기), 요가활동 등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또 연간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1년간의 참여 소감과 프로그램의 내용을 담은 ‘사애록’을 제작 및 발송해 아산시의 많은 여성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창호 관장은 “복지관 여성장애인모임은 개인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장애인이 겪는 이중적 편견과 사회·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에도 많은 여성장애인들이 여성장애인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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