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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환경봉사의 날’ 추진

예산군,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환경봉사의 날’ 추진

기사승인 2018. 01.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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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환경봉사의 날’ 추진
예산군, 2017년 환경봉사의 날 사진.
충남 예산군은 깨끗한 충남 아름다운 예산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된 환경봉사의 날을 올해도 지속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봉사의 날’은 예산군 산하 공무원 및 주민자율청결협의체 등이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 등 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입양해 매월 1회 자율적으로 청소하는 것을 말한다. 군 공직자들은 작년 한해 307회 6191명이 환경정비를 위해 앞장섰다.

군은 환경봉사의 날을 통해 참여 공무원 및 단체들은 주요 아파트 주변과 시장, 공원, 버스정류장 및 도로변, 하천 등을 입양해 주변쓰레기 청소하고 전단지를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적정배출 캠페인을 펼쳤다.

또 마을 대청소의 일환인 새봄맞이, 추석맞이 내포신도시 대청소의 날에도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내포신도시 경찰청 앞 상가 및 도로변을 찾아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노면을 청소했다.

군 관계자는 “주변 환경이 깨끗해지면 무단투기 하는 주민들이 줄어드는 만큼 환경봉사의 날을 통해 공직자들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겠다”며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서 공직자뿐만 아니라 주변 상가, 군민의 협조도 필요한 만큼 깨끗한 예산 만들기에 모두가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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