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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프리미엄 의성진 사과 본격 출하

의성군, 프리미엄 의성진 사과 본격 출하

기사승인 2018. 01. 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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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관리로 최고의 품질 인정
프리미엄 의성眞 사과 본격 출하
의성군의 ‘프리미엄 의성진’ 사과가 수도권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되고 있다./제공=의성군
경북 의성군은 17일부터 의성군 공동브랜드 ‘의성진(眞)’ 사과를 수도권 농산물도매시장에 본격 출하한다.

군의 ‘의성진 사과’는 3년째 서울가락시장, 구리농산물도매시장 등 수도권 시장으로 출하되어 공동브랜드의 인지도를 굳혀 나가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품질로 지속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하되는 사과는 의성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공동선별을 통해 의성진사과 품질등급을 만족한 사과 중에서 당도, 색택 등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사과로 구성돼 ‘프리미엄 의성진’ 브랜드로 출하된다.

특히 지난 3일 첫 출하를 통해서 10㎏(25과) 기준 당일 최고가인 5만5000원을 기록하는 등 타 사과주산지에 비해 평균 1만~1만5000원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우리나라 최고 사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성한 군 유통축산과 담당은 “의성진사과가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관리로 소비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품질개선과 다양한 선별 및 포장방식을 지속 개선하고 있다”며 “공동브랜드 ‘의성진’이 완전히 정착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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