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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대구 대학병원서 ‘2018 힐링 콘서트’ 진행

올림푸스한국, 대구 대학병원서 ‘2018 힐링 콘서트’ 진행

기사승인 2018. 01. 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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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푸스한국,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및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올해 첫 '힐링 콘서트' 진행
-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 체결
[올림푸스] 힐링 콘서트_영남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 로비에서 진행된 ‘2018 힐링 콘서트’/제공=올림푸스한국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16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영남대학교병원에서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힐링 콘서트’는 병원 치료로 인해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환우와 그 가족들을 위해 올림푸스한국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를 목적으로 병원 로비에서 개최해 온 힐링 콘서트는 그간 14차례의 공연을 거치며 약 2000명의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올해부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각 병원의 분위기와 여건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2018년 첫 힐링 콘서트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성악가와 피아노 반주자로 구성된 솔리스트 앙상블 ‘콘텐티(Contenti)’가 참여했다.

2018 올림푸스 힐링 콘서트는 이번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건양대학교병원과 전남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등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박래진 CSR&컴플라이언스 본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오랜 병원 생활에 지친 환우와 가족들이 위로를 얻고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다채로운 힐링 콘서트 무대를 통해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기입원 청소년 대상 사진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를 비롯해 취약계층 노인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블루리본 프로젝트’와 장애인 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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