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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은 프리온(광우병)질환 치료제 개발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종간전파 인체감염병 극복 기술개발‘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이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인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 연구소와 함께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프리온 질환의 세포모델 및 뇌조직배양 모델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이뤘다.
정부로부터 우수한 연구평가를 받아 2단계 연구과제로 4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 일양약품은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 연구소와 공동으로 축적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광우병을 포함한 동물 및 인간 프리온(Prion) 질환 치료제‘ 개발이 더욱 가속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