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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선수들 ‘몬스터 에너지’ 로고 경기복 계속 입는다

UFC 선수들 ‘몬스터 에너지’ 로고 경기복 계속 입는다

기사승인 2018. 01. 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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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몬스터에너지,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 연장

세계 최대 종합 격투기 단체 UFC는 에너지 드링크 업체 몬스터 에너지와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몬스터 에너지는 UFC의 '공식 에너지 드링크'를 유지하게 된다. 기존처럼 UFC 옥타곤 캠퍼스 센터와 입구에 몬스터 에너지 로고를 노출할 수 있고 UFC 경기 기간 UFC와 홍보 활동,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는 "몬스터 에너지는 UFC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있는 파트너"라며 "UFC는 몬스터 에너지와의 파트너십 관계가 연장돼 매우 기쁘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관계로 나아가기를 바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몬스터 에너지 스포츠 마케팅 부장 미치 코빙턴은 "UFC와 몬스터 에너지, 두 브랜드 모두 세계적인 운동선수들의 기능과 혁신 향상에 대한 열정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MMA 단체와의 제휴를 통해 더 강력한 브랜드 위상을 구축하고 전 세계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몬스터 에너지는 UFC 선수에게 제공되는 경기복인 'UFC 파이트 키트'를 통해 로고 브랜딩 후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 전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 전 밴텀급 챔피언 도미닉 크루즈, 전 미들급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 스트로급 페이지 밴젠트, 페더급 야이르 로드리게즈, 웰터급 도널드 세로니의 경기복에 몬스터 에너지 로고가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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