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뷰티 유튜버 레나, 일베 논란…누리꾼 “구독 취소할 것”

뷰티 유튜버 레나, 일베 논란…누리꾼 “구독 취소할 것”

기사승인 2018. 01. 18. 18: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뷰티 유튜버 레나, 일베 논란…누리꾼 "구독 취소할 것" /뷰티 유튜버 레나 일베 논란, 사진=레나 SNS, 온라인 커뮤니티
뷰티 유튜버 레나가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뷰티 유튜버 레나가 일베 회원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레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 일베 그룹 안 합니다. 페이스북 탈퇴한 지는 3~4년 째이며 그 당시 유행하는 페북 스타여서 '쭉빵'이라는 그룹에 초대됐다. 그러나 그 그룹을 점점 일베들이 점령하면서 일베 그룹으로 변질된 거다. 그 후에 페이스북 탈퇴하고 인스타그램 외에 SNS는 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레나의 해명에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베 논란 레나 해명도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됐다.

해당 게시물은 과거 일베 그룹에서 활동한 레나의 댓글을 캡처한 것으로, 레나는 여성을 비하하는 원색적인 욕을 쏟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명글 보면서 아니겠지 했는데 이건 뭐...", "구독 팔로우 다 취소", "그때는 제가 철이 없어서 저런 행동과 말을 했지만, 지금은 지난날 저의 잘못을 뼈저리게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지난날 저의 언행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 한 분 한 분 찾아뵈며 사과드리고 싶지만, 이렇게 그로 마음을 담아 진심어린 사과드립니다. 이런 식으로 사과하겠지 사람이 쉽게 변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