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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KSA행복나눔회, ‘나눔릴레이’ 올해도 계속

표준협회 KSA행복나눔회, ‘나눔릴레이’ 올해도 계속

기사승인 2018. 01. 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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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80117_행복나눔회_조찬회 운영위원 기부금 전달식
김명원 범우연합 회장(왼쪽)과 양규현 한양정공 회장(오른쪽)이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된 ‘제355회 KSA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KSA행복나눔회에 100만원을 기부한 뒤 백수현 표준협회 회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 KSA행복나눔회는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 지정을 기념해 지난해 8월 시작된 ‘나눔릴레이’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16일 기획전략본부장 및 팀장이 300만원을 KSA행복나눔회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첫 사회적 가치 나눔을 알렸다.

또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된 ‘제355회 KSA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KSA최고경영자조찬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경수 협선공업 회장, 김명원 범우연합 회장, 양규현 한양전공 회장이 KSA행복나눔회에 각각 100만원씩 기부하며 기부릴레이를 이어갔다.

특히 KSA행복나눔회는 지정기부금단체 지정을 기념하고자 ‘나눔릴레이’를 지난해 8월에 시작했다. 나눔릴레이는 백수현 표준협회 회장이 3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김기한 한국표준협회 수석, 송용덕 롯데그룹 부회장이 기부릴레이에 동참하며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중이다.

백 회장은 이날 KSA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 “최근 주요 대기업 CEO의 신년사 화두는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급속한 사회 발전 속에서도 변함없이 추구해야할 것은 사회적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백 회장은 “정부경영평가 역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부분 또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6000 인증을 우리기업들도 적극 검토하고 도입해 이러한 패러다임에 부흥해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KSA행복나눔회는 나눔릴레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다문화가정 지원 및 사회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사회적책임(CSR)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기부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용 KSA행복나눔회 회장(표준협회 기획전략본부장)도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문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강원도 홍천 소재)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 단체 지원, 사회취약계층 생활지원 등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 외 불우아동과 미혼모, 한부모 가정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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