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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중·일 버전 네이버맵 이달 중 출시”

네이버 “영·중·일 버전 네이버맵 이달 중 출시”

기사승인 2018. 01. 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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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이달 중 네이버지도(네이버맵) 외국어 버전을 선보인다.

18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네이버맵의 영어·일본어·중국어 버전과 영어 내비게이션 기능이 나온다. 구글맵 한국판이 도보 길 찾기 및 내비게이션 등을 제공하지 않는 만큼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대체 서비스를 준비한 것이다.

구글은 2010년과 2016년 두 차례 지도 반출을 우리 정부에 요청했으나 당국은 안보를 이유로 구글 국외 서버에 한국 지도 데이터를 반출하는 것을 불허했다.

한편 네이버맵의 경쟁자 격인 카카오지도(카카오맵)는 지난해 11월 영어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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