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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악극 울엄마’ 2월 10일 광명시민회관 무대 올린다

광명문화재단, ‘악극 울엄마’ 2월 10일 광명시민회관 무대 올린다

기사승인 2018. 01. 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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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극울엄마] 메인이미지_최종
광명문화재단 올 첫 기획 공연 ‘악극 <울 엄마>’ 가 오는 2월 10일(토)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3시, 7시 1일 2회에 걸쳐 공연된다고 18일 밝혔다.포스터제공=광명문화재단
경기 광명문화재단 2018년 첫 기획 공연 ‘악극 울 엄마’가 2월 10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3시, 7시 1일 2회에 걸쳐 공연된다.

울 엄마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악극의 정통성과 현대적인 감각의 연출을 더한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

특히 2015, 2016년 광명시민회관에 초청되어 연이어 매진을 기록했던 한국악극보존회의 신작으로, 올해도 광명시민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남의 집의 식모, 가발공장의 여공, 술집까지 옮겨 다니며 희생당하는 딸과 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엄마의 이야기로 1970년 대 우리 시대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베테랑 연기자 전원주, 심양홍, 황범식, 최서연, 나기수, 최성웅 성인자 등이 총출동해화려한 춤, 노래와 함께 눈물과 웃음이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을 맡은 한국악극보존회(대표 허현호)는 우리 악극의 활성화와 계승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여 창립된 악극 전문 단체이다.

예매 잔여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광명시민회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판매할 계획이다.

공연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시민회관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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