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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 슬라이딩 창·시스템 창 결합한 이중창 ‘TF 282H’ 선봬

윈체, 슬라이딩 창·시스템 창 결합한 이중창 ‘TF 282H’ 선봬

기사승인 2018. 01. 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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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딩 창의 넓은 시야, 시스템 창의 우수한 단열성 결합한 신개념 이중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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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 이중창 TF 282H./제공=윈체
창호전문기업 윈체는 18일 슬라이딩 창과 시스템 창의 기능을 결합한 이중창 ‘TF 282H’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내측에는 슬라이딩 창호를 적용하는 한편, 외부에는 시스템 창호를 적용해 단열성·수밀성·기밀성 등 창호의 5대 기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를 통해 슬라이딩 단창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차음성을 보완했다. 신제품 ‘TF 282H’는 소음을 약 48 데시벨(dB) 가량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어 고속도로·한강 주변 차량도로·공항 등 소음 발생이 많은 지역에서 활용도가 높다.

아울러 창을 위, 아래로 나눈 입면분할창을 도입했으며, 하부 창은 열리지 않는 고정(Fix) 타입으로 발코니 난간대가 필요 없어 넓은 시야를 확보했다. 프레임에는 슬림 디자인을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조망권을 더욱 확대했다. 각양각색의 입면분할법을 적용해 디자인 연출을 다양화한 것 또한 특징이다.

윈체는 최근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김포 고촌에 분양한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모델하우스에 ‘TF 282H’를 설치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윈체 관계자는 “최근 우수한 단열성과 차음성 등 창호의 기본 성능은 물론 집에서 보이는 전망과 디자인 연출까지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슬라이딩 단창과 시스템 창호의 약점은 서로 보완하고 장점은 더욱 강화한 이번 제품으로 시장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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