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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여관 방화범, 유치장으로 이동 중 취재진 질문에 흐느껴

종로 여관 방화범, 유치장으로 이동 중 취재진 질문에 흐느껴

기사승인 2018. 01. 2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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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서울 종로에 위치한 여관에 방화한 피의자 유모씨가 1차 조사를 마치고 유치장으로 향했다.

20일 유씨는 서울 혜화경찰서에서 1차 조사를 마치고 종로경찰서 유치장으로 향했다. 

유씨는 이날 취재진들의 질문에 흐느끼는 듯한 소리만 냈을 뿐 어떤 말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혜화경찰서는 21일 범행과 관련해 추가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한편 유씨는 20일 오전 3시께 서울장여관에 불을 질러 투숙객 5명을 사망케 했으며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성매매 여성을 불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홧김에 휘발유를 여관에 뿌리고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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