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현송월 ‘준마처녀’ 화제…어떤 뜻? 가사 내용 살펴보니

현송월 ‘준마처녀’ 화제…어떤 뜻? 가사 내용 살펴보니

기사승인 2018. 01. 21. 10: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현송월 준마처녀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방남한 가운데 현송월이 불렀던 '준마처녀' 노래가 화제에 올랐다.

준마처녀는 북한에서 당찬 여성을 일컫는 말로 가사에는 일을 잘하는 여성이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는 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경쾌한 멜로디가 특징인 준마처녀는 북한 선전가요의 특징이 잘 녹아있는 곡이다.

북한에서는 따로 히트곡이라는 개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에게 '준마처녀'가 알려지게 된 계기도 관심을 모았다. 현송월은 가수 시절 김일성과 김정일 앞에서 준마처녀를 열창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탈북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진들이 해당 노래를 일을 하며 불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현송월 등 북한 점검단은 21일 오전 9시 2분께 남측 CIQ에 도착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