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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해수부 장관, 9박 10일 일정 남극 세종과학기지 방문

김영춘 해수부 장관, 9박 10일 일정 남극 세종과학기지 방문

기사승인 2018. 01. 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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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1일 김영춘 장관이 남극세종과학기지 준공 30주년 행사 참석차 오는 29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남극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극 방문에는 설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심재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홍영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환경부 등 4개 부처 관계자도 동행한다.

김영춘 장관은 21일 칠레 센티아고에서 현지 교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23일 올해 30년째를 맞은 ‘남극세종과학기지 준공 기념 행사’에 참석한다. 행사에는 칠레·중국·러시아 등 인근 남극기지 대표, 제31차 월동연구대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24일 세종기지 시설을 둘러보고, 마리아 소만 빙벽 연구지, 남극특별보호구역 등 연구현장을 시찰한다. 또한 인근에 있는 러시아와 칠레 기지를 방문해 물류 지원 및 인프라 활용 등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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