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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스웩’ 슬리피 “예능페이 안 올라…앨범 나와 망하면 또 갚아야”

‘오늘도 스웩’ 슬리피 “예능페이 안 올라…앨범 나와 망하면 또 갚아야”

기사승인 2018. 01. 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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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스웩' 슬리피 /사진=정재훈 기자

 '오늘도 스웩' 슬리피가 예능 페이가 많이 안 오른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XtvN 새 예능 프로그램 '오늘도 스웩' 제작발표회가 열려 넌살, 던밀스, 딥플로우, 슬리피, 빅원, 정호준 PD가 참석했다.


이날 슬리피는 "예능으로 돈을 벌어서 앨범을 만든다. 예능 페이가 정말 잘 안 오른다"고 말문을 열었다.


슬리피는 "예능으로 돈을 벌어서 앨범으로 말아먹어 돈이 없다. 그래서 '오늘도 스웩'도 잘 되고 앨범도 잘 돼야 저축을 할 수 있다"라며 "제가 곧 앨범이 나온다. 그게 망하면 다시 예능으로 갚을 것이다. 계속 제자리"라고 말해 현장에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오늘도 스웩'은 XtvN이 개국 후 처음 선보이는 래퍼들의 리얼 힙합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힙합 레이블 VMC의 넉살, 던밀스, 딥플로우, 빅원이 출연하며 슬리피와 양세찬이 합류해 진정한 '스웩(Swag)'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모험의 과정을 담을 전망이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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