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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울역 광장서 `김정은 화형식` 집회 수사...미신고 진행 혐의

경찰, 서울역 광장서 `김정은 화형식` 집회 수사...미신고 진행 혐의

기사승인 2018. 01. 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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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을 포함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의 방남 반대 시위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22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대한애국당 회원 등이 이날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미신고 집회를 개최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우선 미신고 집회와 관련한 수사를 진행한 후 인공기 등을 태운 것과 관련한 수사도 검토 중이다.

한편 대한애국당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역 광장에서 점검단 방남을 비난하는 내용 등을 담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인공기, 한반도기, 김정은 사진을 불로 태우는 퍼포먼스를 진행, 이를 제지하려 경찰이 소화기를 분사하자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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