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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설 맞이 고객 대상 7박 8일 시승 이벤트 실시

기아차, 설 맞이 고객 대상 7박 8일 시승 이벤트 실시

기사승인 2018. 01. 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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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3 기아차, 설날 고향방문 시승차 이벤트 실시
/제공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총 300대의 차량을 7박 8일 동안 무상 대여하는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에서 △K7 △K7 하이브리드 △K5 △스팅어 △스토닉 △레이를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한다.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총 300명을 선정, 다음달 13일부터 20일까지 7박 8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3가정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기획 중이다.

선정된 중증 장애인 13가정에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5박 6일간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함께 유류완충, 여행경비, 귀성선물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에 오르실 수 있도록 시승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귀향 차량 시승을 통해 고객들이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고, 기아자동차의 우수성도 함께 체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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